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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원, 정원용 가문에 깃든 광명의 역사 재발견

  • 조회수 22
  • 등록일자 2026-11-05

(광명6)지난 4일 광명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린 역사인물 학술대회 ‘정원용 가문 문화유산의 광명’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정원용 가문 관련 유물 5개 주제 발표… 역사적 배경과 국가문화유산 지정 가치 살펴
- 지역 역사인물과 문화유산 재조명… 체계적인 보존·활용 방안 모색

 

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은 지난 4일 광명문화원 공연장에서 역사인물 학술대회 ‘정원용 가문 문화유산의 광명’을 개최했다.

 

정원용(鄭元容·1783~1873)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우의정과 좌의정을 거쳐 영의정을 지냈으며,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에 터를 잡고 생활한 인물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원용 가문에 전해지는 유물과 기록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특히 정원용 가문에 전해지는 유물과 기록을 중심으로 역사적 배경과 국가문화유산 지정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주제 발표는 ▲정원용가 유물의 국가문화유산 지정 가치 ▲19세기 정원용의 회방례와 회방홍패 ▲정원용 삼회대첩의 문화유산 지정 가치 ▲<철종 어제·어필 현판>의 제작 배경과 형식적 특징 ▲<정인승 초상>의 특징과 미술사적 의의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정원용 가문 관련 유물의 역사적 배경과 학술적 의미, 예술적 가치를 분석하고 문화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짚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지역 역사인물과 관련 유물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놓고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학술대회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광명의 역사인물과 관련 유물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짚는 자리였다. 특히 개별 유물의 연구를 넘어 광명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산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윤영식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정원용 가문과 관련 유물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살펴보고, 광명이 보유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지역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새로운 역사문화자산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함께 보존·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 역사인물과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연구를 이어가고, 그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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