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시장에게 바란다

접수중 광명7동 새터로12번길 통행료 확보 안녕하세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문의드립니다.1. 현재 광명 아크포레아파트 정,후문 스크린 게이트 설치로 인하여 올해 초부터 이곳뿐만 아니라 여러 민원이 들어간걸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광명시는 아파트 단지 건설 전 있던 공공도로를 아파트 단지에 팔면서 , 아파트 정,후문을 공공 보행로로 지정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내준겁니까 ? 아니면 추후 공공도로를 만들어 주는 조건으로 허가를 내준겁니까?2. 만약 아파트 정,후문 길을 공공보행로로 지정해주는 조건으로 아파트 건설을 허가 내줬다면 현재 스크린게이트를 설치한것은 건축법 시행령 제 86조, 도로법 또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치 행위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것인가요 ? EX) 서울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 통행문 폐쇄한걸 지자체 시정명령을 내린사례, 2019년 고등학교 통학로 폐쇄사건 등 여러 사례가 있는데 이것이 법적으로 정말 문제가 없는 행위가 맞습니까?3.만약 아파트 정,후문이 공공보행로가 아니라면, 시청에서는 뒤에 사는 연립 주택 47채 이상 약 300세대 , 아파트 500세대 약 800세대이상의 새터로,도덕로 단지의 주민들의 보행로를 어떤식으로 보장을 받았기에 건설을 허가 내준건가요 ?4. 아파트 건설때부터 돌아보면공공도로 폐쇄하겠다. 임시 도로 설립해주겟다 -> 아파트 단지내라 구조상 공공도로 설치는 어렵다 / 주민들 시청 앞 시위 -> 보행자 통로는 있다 걱정마시라 -> 보행자 통로는 관리가 어렵다 , 정후문으로 다니셔야합니다 -> 외부인 관리가 어렵다 정,후문은 스크린 게이트를 통해 외부인 출입을 막겠다 우회도로로 보행하라 애초에 멀쩡하던 공공도로를 대책없이 폐쇄시키지만 않았어도 뒷 단지 주민들과 아파트 주민들의 갈등조차도 없었을텐데, 대책없는 사업허가를 통해서 남의 단지를 지나게 되는 눈치를 보게 만들어 놓고 이제는 아예 출입도 하지말라는것이 말이됩니까?이것은 아파트 주민의 문제도, 뒷 단지 사는 주민들의 문제도 아닙니다. 그냥 설계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이런 사업을 대체 아무 대책 없이 어떻게 허가를 내준겁니까 ?5. 이 문제의 가장 심각한 점은 근본적인 대책을 만들 수 없다는겁니다.만약 뒷단지가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 혹은 재개발 혹은 리모델링을 통하여 아파트 단지가 설립이 된다 하여도 통행로를 신설할 수없습니다.물론 아크포레 주민들의 불만 또한 이해합니다. 지나다니며 담배를 피거나 침을 뱉거나 쓰레기를 버리는등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저도 많이 봤습니다. 그런건 과태료를 먹어도 싸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시행했으면 좋겠구요.하지만 아크포레 주민들도 이해해주셔야 할 부분은 뒷단지에 살던 사람들도 남의 아파트 단지로 통행하고 싶지 않습니다. 방법이 없기에 그곳으로 갈뿐입니다. 원래 공공도로가 있었고 그 도로를 뒷 단지 주민들은 20년 이상 사용했습니다. 이건 아크포레 주민들과 뒷단지 주민들의 갈등이 아닙니다. 근본적인 대책없이 사업허가를 내주고 임시방편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던것이 결국 여기까지온겁니다. 대체 광명시는 이를 어떻게 해결할건가요?
접수중 생계가 달려있습니다.꼭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광명시 가학동 1038-22) 남광명 전력구 현장에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굴착기(포크레인) 기사로 일한 사람입니다. 이 글은 정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제가 몸을 갈아 넣어 일했던 하청업체(원청: 지평토건, 하청: 성도이앤씨)에서 6월·7월·9월 임금을 지금까지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9월부터 한전에 수차례 문의했고, 그때마다 “곧 준다, 기다려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미 12월 중순입니다. 기다리라는 말만 남기고, 그 어떤 현실적인 조치도 없었습니다. 정말 사람이 버틸 수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시험받는 심정입니다. 지금 저는 카드값도 못 내서 한도가 막혀버렸고, 내일 당장 끼니를 해결할 돈조차 없습니다. 공기업을 믿고, 체력을 쥐어짜며 현장에서 일했는데… 돌아온 것은 임금 체불과 무한한 기다림뿐입니다. 서민에게 일은 곧 생명줄입니다. 그런데 이 생명줄이 끊어지려고 하는데도, 왜 아무도 손을 잡아주지 않는 겁니까? 왜 땀 흘려 일한 사람이 늘 가장 큰 피해자가 되어야 합니까? 기다리다 지쳐 쓰러지면, 그게 그냥 끝인 것입니까? 법으로 지급이 의무인 인건비는 꼭줘야하는것이고 건설기계 하는 기사들은 “준다고 했다”는 말만 믿고 무기한 기다려야 하는 존재입니까? 이렇게 방치되는게 맞습니까? 저희도 누군가의 가족이고, 누군가의 생계를 책임지는 사람들입니다. 정말 더는 버틸 곳도, 기대 설 곳도 없습니다. 한전에서 “이런 민원 많이 들어온다”는 말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제발 지금 당장 이 절박한 현실을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 정말 마지막 심정으로 호소드립니다. 제발 살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