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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본사회 정책 사각지대 해소 본격 논의… 96개 사업 전수 진단

  • 조회수 261
  • 등록일자 2026-05-27
- 기본사회 추진 전담팀(TF) 2차 회의 열어… 96개 기본사회 사업 자체진단 결과 공유
- 확대·통합 과제 검토… ‘광명시 기본사회 종합계획’에 반영할 시민 체감형 모델 개발 추진

광명시가 시민 삶 전반의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체감형 기본사회 정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본사회 추진 전담팀(TF)’ 2차 회의를 열고, 기본사회 사업에 대한 자체진단 결과와 현장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정책 공백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기본사회 추진 전담팀(TF)’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여 총 22개 부서의 사업 담당 팀장 43명이 참여하는 실무 중심 협의체다.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중장년 ▲어르신 등 4개 생애주기별 분과와 교통·안전·에너지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전략분과를 포함해 총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본사회 96개 사업에 대한 자체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별 유지·확대·통합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진단 결과 시민 체감도와 정책 수요가 높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시민생활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확대 등 14개 사업이 확대 검토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청년성장 일자리’와 ‘광명청년인턴’ 등 청년 일자리 사업과 같이 유사·중복 기능이 있는 5개 사업은 통합 운영 필요성을 논의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과 사각지대 해소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오는 6월 3차 회의를 이어가는 한편, 집단심층토론(FGI)과 전문가 세미나, 정책포럼 등을 거쳐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련된 시민 체감형 기본사회 정책 모델은 오는 9월 ‘광명시 기본사회 종합계획’에 반영해 정책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기본사회는 시민 누구나 삶의 기본 조건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정책 기준”이라며 “현장 중심의 촘촘한 정책 보완을 통해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기본사회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5년 9월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2월에는 지방정부 최초로 기본사회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기본사회 정책 추진 기반을 체계적으로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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