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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메르스 등 해외 유입 감염병 예방 당부

  • 조회수 302
  • 등록일자 2026-04-22
-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객 증가 예상… 메르스·수막구균 감염증 주의 당부
- 출국 전 예방접종부터 귀국 후 증상 확인까지 여행 단계별 예방수칙 안내

광명시가 해외 유입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성지순례 기간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메르스(MERS)와 수막구균 감염증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

이슬람 성지순례(하지, Hajj)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여러 국가 인파가 밀집하면서 호흡기 감염병과 수막구균 감염증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는 메르스 발생이 이어지고 있어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시는 중동 지역 방문 예정자와 입국 시민을 대상으로 여행 전·중·후 단계별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출국 전에는 수막구균 백신 등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의료진과 상담한 뒤 여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행 중에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낙타 접촉이나 생우유 섭취는 피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도 삼가는 것이 좋다.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또는 광명시보건소(02-2680-0778)에 먼저 상담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해외여행력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일상에서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동 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위생 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감염병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 안전을 위한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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