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공유하는 VLR(자발적 지역 검토)가 공식적인 지역 지속가능발전 정책 글로벌 소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전 세계 283개 도시에서 373건의 VLR이 작성되었는데, 국내에서는 올해 서울특별시가 첫 번째 VLR을 발간했습니다.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플라스틱! 편리함의 이면의 문제들로 지난달 INC-5.2 회의가 개최되었지만, 글로벌 플라스틱 협약 합의에 실패하면서 범국가단위의 논의가 멈췄지요. 하지만 지역에서의 플라스틱 정책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해 이클레이가 강조한 점을 살펴볼까요?
'2025 GCoM 보고 설명회'에 18개 도시, 44명의 담당자가 함께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에너지 정책 내 취약계층에 대한 고려와 재생에너지 확대가 특히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GCoM 보고를 통해 글로벌 기후금융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도 소개되었습니다. 현장의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장항습지 보전 업무를 '소중한 자연 자원을 지키는 감사하고 보람된 일'으로 여기는 한지민 습지생태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장에서 땀 흘리며 쌓아온 장항습지 보전 경험과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 초청되어 국제 무대에서 당당히 습지보전 경험을 전달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이클레이는 이동성 야생동물 보전을 위한 도시간 협력을 강화하는 '생명의여정'을 발족했습니다. 이클레이 도시생물다양성센터와 EAAFP가 그 첫 번째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하는데요. 철새 보전에 대한 도시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한국의 연천군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11월 10일~21일, 브라질 벨렝에서 제30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가 개최됩니다. 파리협약 10주년을 맞은 올해 COP에서는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기후재원 추가 확대, 생물다양성 및 아마존 삼림 보존 등을 논의하며, '글로벌 공동행동' 캠페인을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COP30과 이클레이 지원 내용 살펴보세요.
이클레이와 연천군의 ‘연천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월 23일~24일,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지방정부, 전문가, 시민사회, 청년들이 모여 전쟁, 기후위기, 인구감소 등 지역사회의 미래 위협을 논의하고, 자연 기반 해법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모색합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고양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생물다양성 정책과 생태 환경 실천에 성인지 접근법을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경 분야에서의 젠더 분석, 지방정부의 생물다양성-젠더 이슈 점검 지표 등에 대해 알고 싶은 분은 9월 29일 워크샵에 꼭 참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