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8 인권지킴이 입문과정 교육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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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10 | 작성자 | 김*정 | 작성일 | 2018-05-02 15:2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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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시청 홈페이지를 보다가 인권지킴이 배너를 보고 입문과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인권’이란 말이 사실 친근하게 다가오기 보다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인간에게 기본이고 필요하다 정도로만 알고 있지 사실, 인권을 공부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몰랐습니다.
첫 수업을 들으러 갔을 때,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러 왔는데 생각했던 책상 배열이 아닌, 모둠별로 되어있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마주보고 앉으려니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곧 진행자의 진행으로 여러 사람들과 인사를 하고, 대화를 하며 분위기가 전환되었습니다. 생각했던 강의 형식이 아닌, 몸으로 직접 배우고 느끼는 수업이었습니다. 간단한 윷놀이 게임을 통해 편견과 차별, 고정관념 등등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부분에서 인권의 필요함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수업은 ‘4차시 ‘혐오’의 언어에 맞서다’로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혐오의 대상에 성별, 지역, 연령, 신분에 상관없이 모두가 해당 되었습니다. 빈번히 일상에서 사용되었던 ‘등골브레이커’, ‘짱깨’, ‘맘충’, ‘급식충’ 등등 많은 언어들이 혐오 표현 중에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어를 사용할 때에 올바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습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6차시 ‘반짝반짝 빛나는 인권세상 만들기’ 수업에서 우리 동네 ‘광명시’의 인권을 증진시키는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시민으로써 직접 경험한 차별과 불편을 토대로 작게는 서류 양식의 변화 필요 의견을 모았습니다. 과감하게 도전하라는 인권 활동가 선생님의 말에 힘 입어, 저희 조는 과감하게 법과 정책의 변화 의견도 생각해내었습니다. 단순한 전달 방식의 강의가 아니라 여러 조별 단체 활동을 통해서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깨닫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걱정했던 첫 날의 긴장과 부담은 다음 수업의 기대로 바뀌었습니다. 입문과정에서 그치지 않고 심화과정에 도전하여 ‘나’로부터 변화하는 인권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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