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자명 | 김희선 | 등록일시 | 2025-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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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2 | ||

최근 수도권 도심의 공원이나 하천변에서 야생 너구리 출몰 사례가 늘어나면서, 산책 중인 시민과 반려동물과의 접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야생 너구리는 일반적으로 사람을 피하며 공격성이 낮은 편이지만, 사람이 먼저 접촉을 시도할 경우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 특히, 너구리는 피부병(개선충증) 및 공수병(광견병) 등의 감염병을 전파할 위험이 있으며, 너구리 몸에 붙어있는 진드기가 반려동물을 거쳐 사람에게까지 옮겨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주쳤을 때의 대처 요령]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야생 너구리를 마주쳤을 때는 아래의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세요.
1. 접근 금지: 너구리가 귀엽다고 절대 가까이 다가가거나 만지지 마십시오.
2. 먹이 주지 않기: 너구리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는 너구리가 사람에게 의존하거나 경계심을 늦추게 만들어 도심 출몰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3. 반려동물 관리: 반려동물과 산책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채워 너구리와의 접촉을 사전에 차단해야 합니다.
〇 개선충증 (옴진드기 감염)
개선충은 너구리에게 심각한 피부병을 유발하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너구리 몸의 털이 심하게 빠지고, 피부가 갈라지거나 두꺼운 갑옷처럼 변하며, 심한 가려움증으로 기력이 상실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구리와 접촉 시, 사람 피부에 옮겨와 가려움증이나 알레르기 증상(붉은 반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〇 공수병(광견병)
너구리, 개, 고양이 등의 포유류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감염된 동물이 물거나 할퀼 때, 또는 감염된 동물의 침이 상처 부위나 눈, 코, 입의 점막에 닿았을 때 전파됩니다.
의료진 판단후 필요시 백신 및 면역글로불린 투여 가능합니다.
※ 구비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반드시 방문전 확인 필요
야생 너구리가 비정상적으로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오거나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너구리에게 공격을 받아 상처를 입는다면, 즉시 병원으로 방문해야합니다.
〇 라임병 (Lyme disease)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너구리 자체가 아닌 진드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세균성 감염병입니다. 너구리 같은 야생동물은 진드기가 기생하는 병원소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너구리의 서식지인 숲, 풀밭, 덤불이 많은 곳은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고, 바지 끝을 양말 안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야생 너구리는 사람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거리를 지키는 것이 가장 안전한 예방책입니다.
※ 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은 중증의 경우 다발성장기부전, 신경계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 치명률이 약 20%(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로 높아 임상증상(발열, 진드기교상 및 가피, 유주성 홍반 등)이 나타나면 병·의원에서 진료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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