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는 1948년 04월 07일 건강의 정의를 발표하였다.
질병이 없거나 혀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안녕한 상태를 말한다. - WHO 건강의 정의
건강도시란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의사결정 과정 중심에 두는 도시로 물리적 환경, 사회적, 경제적 상태, 도시의 생활상태 등 생활저건이 좋은도시,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보장하고 촉진하는 도시를 말하는 것으로 건강의 결과가 아니라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PROCESS)을 의미합니다.
건강도시 개념은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을”이라는 WHO의 선언(알마아타, 1977)과1980년대에 등장한 신공중보건 운동의 시작을 기점으로 대두되었다.그 후 1986년 11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된 제1차 국제건강증진회의에서는 오타와 헌장이선언되었는데 건강도시의 개념은 오타와 헌장의 철학과 건강에 대한 접근법을 수용하고 있다.
1986년에 세계보건기구 유럽 사무소에서 16개국 30개 도시로 시작하여 1987년부터 5년 단위의계획으로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발족시켰다.
이 WHO 유럽사무소의 『건강도시 프로젝트』 경험은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도시를 통해서 유럽 내의 많은 도시로 확대되어, 현재는 유럽뿐만 아니라 남북아메리카나 아시아 등 세계의 각 지역의5,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창원시, 원주시 등 58개 도시들이 건강도시(2010, 1월 현재 AFHC 가입도시) 선언을 하고, 세계보건기구(WHO)의 정신을 기본으로『건강도시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
산업화 및 도시화는 도시의 인구 집중화 현상으로 주택, 교통, 환경, 사회 등 도시 황폐화 및 도시위생문제들을 야기 시켜 건강위해요인(사회적, 정신적 요인들)을 등장시켰음
의료기술의 발달과 생활환경의 변화는 질병의 양상을 과거 전염병에서 암, 심뇌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으로 바뀌어 가면서 시민들은 과거의 질병치료의 건강증진을 요구하게 되었고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그동안의 소극적인 치료 및 예방중심의 보건정책에서 적극적인 건강증진과 도시단위의 생활환경 개선 등 보건 정책의 방향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인구 33만명의 광명시는 행정구역상 18개동으로서 급속한 지역발전 및 도시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