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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사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대한독립만세! 만세! 만세! 오늘은 107년 전, 만세운동을 펼친 삼일절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한 분 한 분이 그날의 역사를 이어온 주인공이기에, 선열의 뜻이 우리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기에,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빛나고 벅차게 느껴집니다. 기미년 오늘, 울린 그 외침은 단지 나라를 되찾자는 단순한 항거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하노라” 독립선언서의 이 문장처럼, 삼일 운동은 국권 회복을 넘어 왕의 나라에서 시민의 나라로, 왕정에서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겠다는 위대한 시민혁명이었습니다. 지도자 한 사람의 결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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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신년사] '유능한 도시, 회복력으로 미래를 여는 광명'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광명시 공직자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입니다. 붉은 말은 혼란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 그리고 결단과 실행을 상징합니다. 새해에는 붉은 말의 기운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에서 작지만 분명한 변화가 시작되고, 그 변화가 모여 삶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끊임없는 위기의 시간을 지나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일상과 경제의 흐름을 한순간에 멈춰 세웠고, 불과 1년 전에는 헌정 질서를 흔드는 민주주의의 위기를 겪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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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시민의 날 기념사(2025.10.2.)사랑하고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광명시장 박승원입니다. 오늘 우리는 제44회 광명시민의 날을 함께 맞이했습니다. 광명이 시로 승격된 지44년,돌이켜보면 그 시작은 결코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의 작은 위성도시,베드타운으로 불리던 도시가 바로 우리 광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광명은 다릅니다. 오늘의 광명은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회복력 강한 도시로 당당히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광명을 떠올릴 때 성장이 기대되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민이 중심인 도시를 가장 먼저 말합니다. 이는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 성과가 아닙니다. 바로 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낸 광명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