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광부의 흔적
땀과 애환이 서린 도심 속 산업유산,
광명동굴에서 광부의 흔적을 만나보세요.
광산개발의 첫 시발점 ‘황금노두’
1912년 일제강점기 처음 광산을 시작할 때 황금노두를 뚫고 안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 황금노두가 광명동굴(구 시흥광산)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심 속 산업유산 ‘선광장’
선광장(選鑛場)은 1912~1972년까지 광명동굴(구 시흥광산)에서 채굴된 광석을 선별하던 곳으로 과거에 있던 산업시설을 복원 중입니다. 현재 선광장의 기계시설들은 모두 없어진 상태지만 기계를 고정하던 기초석들은 100년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남아 있습니다.
소금길 ‘도고내’
지금은 교통이 편리하여 폐로가 되었지만 도고내 고개는 예전에 가학동 주민들이 옛 시흥 관아가 있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흥2동이나 서면초등학교와 서면사무소가 있는 설월리에 갈 때 이용한 길이었습니다. 그뿐아니라 안산 염부들이 소금을 싣고 서울특별시 염창동에 갈 때도 이용할만큼 중요한 고갯길이었습니다.
광부석상
광부석상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인 광산에서 일했던 광부들의 땀과 애환을 기리고자 2013년 11월 광명동굴 입구에 건립됐습니다. 또한, 광명동굴 입구에 있는 광명 평화의 소녀상은 광복 70주년인 2015년 8월 15일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수 많은 소녀들을 기리기 위해 광명시민성금으로 건립되었습니다.
동굴 전망대 ‘스카이 뷰’
광명동굴이 위치한 가학산에 설치된 전망대로 맑은 날씨에는 인천 송도까지 보이며 인천 앞 바다를 멀리서도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