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물/보도자료
| 제목 | [현장스케치 #60] 우리는 생활사촌(生活四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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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관리자 | 발행일자 | 2025-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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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사는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속담은 #공동체 적 삶의 가치를 함축합니다. 그러나 이 말이 실질적으로 힘을 발휘하던 시기는 과거 골목 문화가 활발하던 시절이었습니다. 1980년대의 골목은 생활 기반이자 사회적 안전망이었으며, #이웃 은 일상의 자원을 공유하고 긴급 상황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회적 자본이었습니다. 어릴 때를 추억해 보지요. 차가 다니기도 어려운 좁은 골목길 평상을 설치하거나 돗자리를 펴둡니다. 이곳은 아이들의 놀이터이며 돌봄 장소이고 이웃과 이웃이 #소통 하는 일상이었습니다. 셋방 총각에게 반찬을 나눠 주거나, 부모가 부재인 아이들의 점심을 챙기거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의 병원을 동행하는 일들은 결코 특별한 #돌봄 의 행위가 아니었습니다. 아이를 낳은 집이 있으면 친정엄마나 언니처럼 보살펴 주기도 했지요. 반면 현대 공동주택은 #효율성 과 #편리함 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웃 관계의 단절과 개인화된 생활을 고착화시키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층간소음, 주차 문제와 같은 갈등은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공동체 해체와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 복지와 안전망의 약화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광명시는 #생활사촌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광명시마을자치센터 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거주민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신뢰와 연대를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는 단순한 주민 프로그램이 아니라, 공동주택 내에서 생활 기반형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려는 정책적 실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생활사촌’ 지원 사업은 같은 아파트나 연립주택에 사는 주민 20명 이상이 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주민 모임이나 입주자대표회의로, 주민 간 소통, 화합, 교육, 돌봄, 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됩니다. 지역 생활 주제로 선정된 6개 팀에는 연차별로 차등 활동비가 지급됩니다. 올해 첫 선정된 공동체는 최대 1천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고 이전에 선정된 경험이 있는 공동체는 600~700만원, 두 번 이상 선정된 경우는 400만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습니다. 이 외에 특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 6개 팀을 선발하여 팀에 각 500만원이 지급되어, 친환경 활동을 통해 공동체와 지구 모두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올해 광명시에서는 9개 단지에서 11개 팀이 사업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께 생활사촌 ‘ #광명해모로이연아파트한울타리 ’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해 처음 공동체 활동에 도전한 이 팀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손뜨개 프로그램, #아나바다 장터, #재능기부 체험부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9월 27일, 광명해모로이연아파트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는 이웃 간 친목을 도모하는 추석맞이 송편 빚기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해모로이연아파트 입주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체험 부스는 총 4개의 코너로 나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gmpubilc/22405083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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