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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구름산과 도덕산의 기상과 정기를 이어받아 날로 뻗어 갈 새 광명을 문화도시로 발전 시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행복의 터전으로 건설하기 위해 여기에 큰 뜻을 모은다.이곳에 삶을 은혜롭게 여기면서 자랑스런 광명시를 내 고장으로 기려 자손만대의 무궁한 번영과 영광을 위해 슬기와 지혜를 모아 우리 시민이 지켜 나아갈 바를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