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박사님을 찾아 떠나는 동굴 속 공룡세상 탐험,
박사님의 연구노트를 따라가며 공룡친구들을 만나보자!
전시 기획의도
5억 5천만 년 전 지구의 선캄브리아대 지질층 그대로 간직한 광명동굴과 1만년 전의 비밀을 간직한 라스코 동굴벽화전의 개최지인 라스코전시관에서 2억 2천8백만 년 전에 살았던 공룡들의 세상이 펼쳐집니다.
본 전시는 공룡의 제왕 ‘티라노 사우르스‘부터 목이 긴 ‘브라키오 사우르스‘ , 뿔이 큰 ‘트리케라톱스‘ 등 초대형 공룡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과거와 현재의 시공간을 넘나들어 관람객이 직접 보고 만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스릴과 재미를 추구하는 오감만족형 체험 전시입니다.
환상의 동굴 속 세상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룡을 만나다!
움직이는 초대형 공룡과 오감을 자극하는 연계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12종 20여 점이 넘는 공룡들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국내 여타의 공룡전시와는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산물인 증강현실(AR) 기술, 디지털 컬러링 스캔 등 디지털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전시를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공룡체험전 관전 포인트, 셋!
Point 1. 실제 공룡처럼 움직이는 초대형 공룡들이 가득한 환상 속 공룡 세상
Point 2. 첨단 디지털 기술로 다시 태어난 공룡
Point 3. 어린이들의 감성, 지능발달 콘텐츠 및 오감만족 교육체험 프로그램
공룡은 언제 살았을까?
지구는 약 46억 년 전에 만들어졌다. 지구가 처음 만들어진 때부터 현재까지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구분된다. 공룡은 2억 2천8백만 년 전인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 처음으로 지구상에 나타났습니다.
공룡의 전성시대라고 불렸던 쥐라기 시대에는 일 년 내내 초여름처럼 따뜻했고 나무들이 아마존의 열대우림처럼 쑥쑥 자라났습니다. 먹이가 풍부해지자 초식 공룡은 엄청난 양의 식물을 먹어 치우면서 점점 거대해졌고 초식 공룡을 잡아먹는 육식 공룡의 수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억4천5백만 년 전인 백악기에는 날씨가 쥐라기보다 추워지면서 거대한 초식 공룡보다 덩치가 작은 초식 공룡이 많아졌고 가장 많은 종류의 공룡이 살았습니다.
공룡은 중생대의 대형 생물 가운데 육상 동물을 말하는 것이고 하늘에서 활동했던 것은 익룡, 바다동물은 어룡이라고 부릅니다.
1842년 영국의 고생물학자 리처드 오언이 처음으로 공룡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공룡이라고 부르는 ‘다이노소어(Dinosaur)’는 그리스어를 번역한 말로 ‘무서운 도마뱀'이라는 뜻입니다. ‘무서운‘, ‘놀라운'을 뜻하는 그리스어 ‘데이노스’와 도마뱀을 뜻하는 ‘사우라’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PART 1. 공룡의 습격
탐험버스를 타고 가던 중, 공룡들의 습격을 받게 되어 우연히 탐험가들은 박사님의 연구소에서 연구노트를 발견하게 된다. 탐험가들은 연구노트를 따라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통로인 동굴 속 공룡세상으로 사라진 박사님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PART 2. 다이노 케이브
공룡의 제왕 ‘티라노 사우르스'와 목이 긴 ‘브라키오 사우르스‘, 뿔이 큰 ‘트리케라톱스’까지, 신비로운 동굴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다양한 공룡친구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PART 3. 다시 만난 공룡
공룡 화석을 발굴하여 고고학자 체험을 할 수 있고, 증강현실(AR) 기술로 공룡과 함께 게임을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내가 그린 공룡이 화면 속 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디지털 컬러링 체험 등의 연계프로그램으로 현대 디지털 기술로 되살아난 공룡을 만납니다.